* 제7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수상작 《쥐들G들》과 함께 한 @관악2호점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 다새쓰 활동활동 후기_길동무 송은아처음, 그 설렘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이번 활동은 '설렘'으로 시작됐다. 이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에서 출발한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러 장면을 상상하다 보니 어느새 이야기는 끝나 있었다. 내게 설렘과 질문 가득했던 이야기를 '어린이들은 어떻게 느낄까?' 궁금하고, 활동이 기다려지는 순간이었다. 함께 또 따로한 길동무가 '쥐들 G들'을 어린이들에게 소리독서로 들려주었다.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들으며 각자가 상상한 것을 그림으로 그렸다. 비슷한 듯 다른 듯 각자의 느낌과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스케치들 속에 각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