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날'을 만든 100주년을 맞아, 그리고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앞두고 '한 시대 앞선 사람' 어린이들이 행복한 오늘을 생각하며 기념우표를 만들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날 선언을 시작으로 1999년 새천년어린이선언 속에 담긴 어린이들의 바람도 담았습니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새로운 사람입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 속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어리거나 다르다고 차별하지 말아 주세요"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풍부한 문화를 경험하게 해 주세요" 멀리 떨어진 곳을 이어주는 우표처럼 어린이의 마음이 모든 이들과 만나고, 방정환 선생님의 뜻이 오늘에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편지봉투에 붙여 사용할 수도 있고,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