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어린이

우리 마을 살리는 '기대 방범대'  기대 방범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마을에 설치한 공용 쓰레기통을 비우며 분리수거도 하고, 전기 절약하기, 친환경 세제 사용하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일회용 핸드타올 사용안하기)... 이렇게 겨울 방학에 시작한 기대 방범대는 이후 꾸준히 하는 일상 활동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센터가 있는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읍장님을 만났어요. '기대 방범대'의 의미, 역할, 지금까지 해온 활동을 말씀드리고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지요. 읍장님께서 함께 노력할 것이고, 우리가 설치한 쓰레기통 비우는데 필요한 쓰레기봉투를 앞으로 꾸준히 지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함께 읽기의 힘! _ ..

지난 10여년 간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학생들의 발길이 오가던 청소년 전담센터였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려요. φ(゜▽゜*)♪   2023년부터 초등학생들도 오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비율이 거의 같아졌어요.  중고생들은 어린 동생들이 마냥 귀엽기만 한가봐요. 동생들과 놀아주려고 학교가 끝나자마자 서둘러 오기도 하고, 밖에 나갈 때는 동생들 손을 꼭 잡아요. 식사도 챙겨주고 잘 놀아주는 누나, 형, 오빠, 언니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φ(゜▽゜*)♪

1. 환경·과학놀이  한달에 한번 센터 근처에 있는 관악산, 건우봉, 도림천 생태 탐방!  계절별 변화를 관찰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 ~ ~ 탐방 후 센터로 돌아오는 길에 쓰레기 줍고, 분리배출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 수박껍질을 바로 버리지 않고 텃밭에 묻는 것도 재활용 방법 중 하나래요! ㅎ 물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요 ~  아 우리 센터 어린이기자단 이 준비한 '분리배출방법' 설명까지 들었으니 이제 일상생활하면서 잘 실천할 수 있겠지요?  （￣︶￣）↗　   2. ‘맛~ 맛~ 맛?!' - 요리놀이  계절마다 절기 음식을 만들어 보고 있어요! 식재료도 꼼꼼하게 살펴보기도 하고,  재료 손질도 하고, 무엇보다 함께 나누어 먹는 재미가 최고지요 ㅎ  1월 복주머니 햄버거2월 레몬 생강청3월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