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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소개합니다.

방정환의 벗 2022. 4. 15. 12:32

안녕하세요. :-)

한국방정환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석촌동 송파키움센터를 소개합니다.

석촌동 송파키움센터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에 의한 프로그램을 추구합니다.

 

 

어린이가 나와 가족에서 시작해 지역·나라·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프로그램 키워드는 환경과 PBL입니다.

2021년 돌마리놀이터, 우리동네역사놀이터, 환경놀이터, 오감놀이터와 연계한 다양한 PBL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백제가 살아있다"라는 역사 PBL프로그램으로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아동권리보장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석촌동 송파키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알아볼까요?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입니다.

 

사진은 오감놀이터 미술시간에 만든 인형입니다.

 

각자 재미있고 개성 있는 포즈로 개인 사진을 찍고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표현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나를 닮은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

정말 사랑스럽죠?

 

 

오감놀이터 요리시간에 다양한 토핑을 올린 유부초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산적꼬지, 사색만두, 꼬마김밥, 소떡소떡, 한라봉에이드, 수막새떡, 노오븐케이크 등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우리동네역사놀이터 프로그램입니다.

 

 

센터 인근의 석촌동 고분군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석촌동 고분군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활동지를 완성했습니다.

공원으로만 여겼던 고분군이 역사유적지로 다가오는 순간이었답니다.

 

 

 

 

 

환경놀이터 프로그램입니다.

 

 

센터 앞 텃밭상자에서 함께 기른 상추를 수확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씨를 심고, 정성껏 물을 주고, 나무젓가락으로 벌레를 잡아가며 몇 주 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었답니다.

어린 농부들의 뿌듯한 미소가 보이시나요?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답니다.

 

 

 

 

 

우쿨렐레 프로그램입니다.

 

 

석촌센터 어린이들에게 인내를 가르친 프로그램입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위해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는 고통을 참아내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진지한 표정과 각오가 느껴지시나요??

 

 

 

 

 

독서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석촌센터 어린이들은 매일 20분간 독서를 합니다.

어린이들의 연령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족한 책은 센터 인근의 돌마리도서관과 연계해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책 읽기 싫어하던 어린이들도 꾸준한 독서습관을 통해 책벌레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유니드믹스 프로그램입니다.

 

 

흥이 많은 석촌 어린이들은 유리드믹스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유리드믹스는 소리와 리듬, 신체활동이 결합된 활동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두 어린이의 아름다운 합주가 들리는듯하네요.

 

 

 

 

 

자치회의 프로그램입니다.

 

 

석촌센터에서는 매달 어린이 자치회의가 열립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가 선출한 어린이 의장의 진행에 따라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회의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정치와 민주주의를 배웁니다.

센터의 주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리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을 잘 지킵니다.

 

 

 

 

 

어린이날 행사입니다.

 

 

엄청난 열기가 사진으로도 느껴지지 않나요?

석촌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여러 개의 체험부스를 거치며, 스티커를 모았습니다.

사진은 스티커로 경품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추첨을 하는 친구보다 지켜보는 친구들이 더 긴장하고 있네요.

 

 

 

 

 

나만의 그림책 전시회입니다.

 

 

석촌센터 어린이들은 동화책 작가입니다.

<모두가 알아야 할 아동권리 이야기>는 석촌 어린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인권책입니다.

우리는 책을 만들며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친구들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림책을 전시하며 어린이들이 만든 프로그램과 작품들도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석촌동 센터의 일 년이 여기 있습니다.

 

 

 

 

 

1주년 행사입니다.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찍은 사진입니다.

신나게 먹고, 노느라 지친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모두 뭉클한 기분을 느꼈는데요, 1년 동안 어린이도 선생님도 센터도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석촌동 송파키움센터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돌마리놀이터 프로그램입니다.

 

 

돌마리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석촌센터 어린이들은 놀이에 진심입니다.

 

 

어린이들이 놀이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구상한 다양한 놀이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사진은 석촌동 고분군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장면인데요, 무슨 동물을 표현한 것일까요?

 

 

 

 

 

AR동물관찰 프로그램입니다.

 


 

석촌센터는 다양한 외부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사진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동물에 대해 탐구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21세기 어린이답게 스스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선생님보다 빨리 사용법을 알아냈답니다.

2D로 종이에 그려져 있던 동물이 스마트기기에서 3D로 구현되는 모습을 보고 모두들 감탄했습니다.

 

 

 

지금까지 석촌동 송파키움센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른 센터의 프로그램들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