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인 2023년을 어린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인권'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자주 이야기 나누며 살 수 있도록 <인권달력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 박유진 4학년
♧ 이로은 1학년 - "행복한 세상에서 행복한 꿈을 꾸며 지내고 싶어요. 우리 가족, 친구들 모두 사랑해요."
♧ 권시우 2학년 - "나와 너 우리 모두는 소중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존중해주세요."
♧ 신 준 3학년 - "도로에 차가 많으면 지구가 아파요. 지구 환경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요."
♧ 김준영 2학년 - "지구 환경에 대한 작품입니다."
♧ 홍주은 4학년 - "저에게 제일 행복한 기억은 가족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회전목마를 탔을 때입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납니다. 모든 사람이 지칠 때 힘을 낼 수 있는 행복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면 좋겠습니다. 회전목마에서 차별없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 정지오 3학년 - "빛나는 때가 조금씩 다를 뿐 별은 다 똑같이 빛나. 조금씩 차이가 나도 다 똑같은 존재이고 친구라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 서 범 2학년 - "건강한 지구를 표현했습니다"
♧ 정수아 1학년 - "나쁜말을 지우개로 쉽게 지울 수 있다면 언어폭력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 배송연 2학년 - "이주민, 난민도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 이현서 3학년 - "저는 전쟁이 싫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싸워서 전쟁이 났습니다. 그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저는 무서운 전쟁이 우리나라에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 이태현 2학년 - "바닷속 나쁜 것들로부터 잠수함이 보호하는 상상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 황재유 4학년 - "부정적인 감정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어른들이 팔로 방패를 만들어서 보호해주고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을 그린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인권을 지켜주세요."
◀ 김나현 6학년 -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생각하며 그려보았습니다."
◀ 원다현 5학년 - "인도에 사는 12살 소녀가 원하지 않는 결혼을 강제로 한다는 기사를 보았어요. 나와 같은 나이인데 좋아하는 걸 맘대로 하지 못하게 되서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반은 원하는 걸 할 수 있었던 밝고 행복한 모습, 나머지 반은 자유를 빼앗겨 우울한 모습을 그렸어요. 더는 이러한 일 때문에 아이들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오민식 6학년 -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한끗 차이로 학교가는 친구들이 부러워 물끄러미 바라보는 슬픈 뒷모습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 김태영 2학년 - "이 그림은 마음을 알 수 있는 신호등으로 O신호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는 것, X신호는 욕이나 이상한 말을 하는 것이다. 마음 신호등도 잘 지키면 좋겠다."
▲ 강 준 4학년 - "저는 전쟁 속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인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어요. 전쟁에서 평화롭고 조화로운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엄지우 2학년 - "우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입니다. 세상을 만드는 장난감통에서 학교, 친구, 따듯한 우정, 사랑의 장난감을 꺼내서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우리가 만드는 세상은 밝고 환하고 웃음이 있고 따듯한 세상이면 좋겠어요."
▼ 이태오 2학년 -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가 녹고 있어서 어린이들의 미래가 녹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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