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살리는 '기대 방범대'
기대 방범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마을에 설치한 공용 쓰레기통을 비우며 분리수거도 하고, 전기 절약하기, 친환경 세제 사용하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일회용 핸드타올 사용안하기)... 이렇게 겨울 방학에 시작한 기대 방범대는 이후 꾸준히 하는 일상 활동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센터가 있는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읍장님을 만났어요. '기대 방범대'의 의미, 역할, 지금까지 해온 활동을 말씀드리고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지요. 읍장님께서 함께 노력할 것이고, 우리가 설치한 쓰레기통 비우는데 필요한 쓰레기봉투를 앞으로 꾸준히 지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함께 읽기의 힘! _ 우리들의 이야기 '살아 있어'
나카나야 치나츠가 쓴 <살아있어> 책을 함께 읽었어요.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숨을 쉬는 것’ ‘게임을 할 수 있는 것’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것’
막상 한 문장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때 누군가 “살아있다는 건 바로 내가 있다는 거지~~ 그래서 행복해요!” 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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