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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새쓰 방정환 문학 어린이 심사단 이벤트 - 노래주머니

방정환 선생님이 동화극으로 펴낸 이야기 속에는 특별한 장면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전에 알고 있던 '혹부리 영감' 이야기와는 색다른 재미와 울림을 주지요. 무려 백 년 전 (⊙o⊙) 1923년 3월, 4월 《어린이》잡지에 실렸던 동화극 를 보고, 노랫말을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이야기 내용을 담아 또는 재미있었던 한 장면에 집중해서, 어떤 인물의 속마음을 헤아려보며, 숨겨진 뒷이야기를 상상해보며, 어떤 것이든 좋아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인듯 ✍️(◔◡◔)༼ 시인듯 ( ◕◡◕ )༼ 노래인듯 ✍️(◔◡◔)༼ 끄적이고 흥얼거려 보아요. ♣ 를 볼 수 있는 곳- 도서 『정본 방정환 전집 1』(창비) 中 7부 동극- 도서 『노래 주머니』(우리교육)- 방정환재단 누리집   창간호(1923.3..

다새쓰 방정환 2025.06.02

[활동 후기]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로 만든, 새로운 말판의 탄생

* 제7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수상작 《쥐들G들》과 함께 한 @관악2호점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 다새쓰 활동활동 후기_길동무 송은아처음, 그 설렘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이번 활동은 '설렘'으로 시작됐다. 이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에서 출발한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러 장면을 상상하다 보니 어느새 이야기는 끝나 있었다. 내게 설렘과 질문 가득했던 이야기를 '어린이들은 어떻게 느낄까?' 궁금하고, 활동이 기다려지는 순간이었다. 함께 또 따로한 길동무가 '쥐들 G들'을 어린이들에게 소리독서로 들려주었다.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들으며 각자가 상상한 것을 그림으로 그렸다. 비슷한 듯 다른 듯 각자의 느낌과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스케치들 속에 각자의 ‘..

다새쓰 방정환 2025.05.30

[공모전] 놀다, 누비다, 놀이판을 만들다 - 동네 탐방하고 말판 만들자!

동네탐방 ➕ 말판놀이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매일 가는 곳은 뻔하다고?삼삼오오 어울려 누비고 다녔더니시간만큼 공간도 늘어나고새로운 무언가가 열리더라 궁금증이나 바라는 것이나 뭔가 생각들풍경이나 소리나 분위기나 뭔가 느낌들 그 기억도 다 [ 놀 이 ] 놀이를 놀이로 기록하는 방법,우리의 경험을 말판으로 만들어 보자모여봐 돌아봐 만들어봐 공모전에 많이 많이 참여해 주세요~~ 궁금한 점은 카카오채널 '작은물결_방정환재단' http://pf.kakao.com/_xoxexnxhj 채팅창으로 문의해주세요

<○○ 출세 말판 만들기> 현장스케치 _'우리는 빵 친구'

종로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물결이 홍이진 100년 전, 방정환 선생님께서 잡지 어린이> 부록으로 제작하신 '말판' 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로 주제를 정하여 을 만들어보는 활동입니다. 우리 모둠은 먼저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작은 빵'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빵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음식 친구들을 만나 친구가 되고, 한국에 도착하게 되는 내용이 정해졌습니다. 각자 가보거나, 관심있었던 나라를 맡아 음식 캐릭터들을 그려냈습니다. 캐릭터의 이름도 만들어주고, 성격도 부여해 그 특성을 토대로 벌칙 또는 보너스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회오리 모양의 말판을 커다랗게 그려 알록달록 칠해주었습니다. 열심히 여행을 다니다 밤이 되어버린 설정으로, 말판 배경에는 밤하늘을 그렸습니다. 모두 붓을 ..

<○○ 출세 말판> 활동스케치 _ ‘이건 협동이야’, ‘다 같이 하는 거야'

종로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물결이 원지윤 100년 전, 방정환 선생님께서 잡지 부록으로 제작하신 '말판' 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로 주제를 정하여 을 만들어보는 활동입니다.첫 번째 시간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 독자들이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말판'을 제작하였는데, 그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고 합니다. 주제 또한 다양해서 '조선일주 말판', '세계일주 경쟁 말판', '어린이 출세 말판', '동물경쟁 말판', '조선 13도 고적탐승 말판' 등이 있었다고 해요. 마침 길동무(박혜성, 어린이청소년미술교육디자이너, 방정환재단 전문위원)가 준비한 '어린이 대운동회 말판'과 '조선 13도 고적탐승 말판'의 사진 자료를 감상하면서 100여년 전에는 말판, 즉 현대의 보드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공모전] 제8회 다새쓰 방정환문학 공모전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생각과 작품을 다시 새롭게 써서오늘날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에 부합하게 하여더 많은 어린이들이 읽고, 방정환 선생님을 가깝게 여기고 기억할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전문가심사 #어린이심사단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이야기 세상을 위하여~~! 제8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어떤 작품이 탄생할까요? 제8회 공모전 진행중응모기간 2025년 5월12일까지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정환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클릭] https://children365.or.kr/archives/20028

공지사항 2024.11.14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 _ 기대 방범대?!

우리 마을 살리는 '기대 방범대'  기대 방범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마을에 설치한 공용 쓰레기통을 비우며 분리수거도 하고, 전기 절약하기, 친환경 세제 사용하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일회용 핸드타올 사용안하기)... 이렇게 겨울 방학에 시작한 기대 방범대는 이후 꾸준히 하는 일상 활동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센터가 있는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읍장님을 만났어요. '기대 방범대'의 의미, 역할, 지금까지 해온 활동을 말씀드리고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지요. 읍장님께서 함께 노력할 것이고, 우리가 설치한 쓰레기통 비우는데 필요한 쓰레기봉투를 앞으로 꾸준히 지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함께 읽기의 힘! _ ..

합정방정환지역아동센터 _ 센터가 달라졌어요 ~

지난 10여년 간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학생들의 발길이 오가던 청소년 전담센터였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려요. φ(゜▽゜*)♪   2023년부터 초등학생들도 오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비율이 거의 같아졌어요.  중고생들은 어린 동생들이 마냥 귀엽기만 한가봐요. 동생들과 놀아주려고 학교가 끝나자마자 서둘러 오기도 하고, 밖에 나갈 때는 동생들 손을 꼭 잡아요. 식사도 챙겨주고 잘 놀아주는 누나, 형, 오빠, 언니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φ(゜▽゜*)♪

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 _ "호가 경험한 화학공학의 세계"

호가 경험한 화학공학의 세계  '천하무적화공신'(재능봉사캠프) 대학생들과 과학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 물, 설탕, 소금, 계란으로 '밀도' 실험을 했어요. 아, 모형배도 준비했어요. 물에 설탕을 넣어 잘 저어준 후 모형배를 넣었더니 모형배가 둥둥 떴어요. 밀도가 높을수록 부력이 커지잖아요. 이번에는 맹물에 달걀을 넣었더니 바닥에 가라앉았는데, 소금을 넣으니까 밀도가 높아져서 점점 달걀이 떠올랐어요.      소원을 말해 봐~   "호텔 사장님이 되고 싶어요""꿈 속에서 아빠를 만나고 싶어요""형이랑 엄마랑 계속 같이 지내고 싶어요" "공부하기 싫어요"그동안 잘 몰랐던 친구들의 속마음을 들으며 한결 가까워졌어요. 아~ 그럼, 길동무(사회복지사)의 소원은 뭘까요? "앞으로 "우리 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