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이 13

<○○ 출세 말판 만들기> 현장스케치 _'우리는 빵 친구'

종로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물결이 홍이진 100년 전, 방정환 선생님께서 잡지 어린이> 부록으로 제작하신 '말판' 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로 주제를 정하여 을 만들어보는 활동입니다. 우리 모둠은 먼저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작은 빵'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빵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음식 친구들을 만나 친구가 되고, 한국에 도착하게 되는 내용이 정해졌습니다. 각자 가보거나, 관심있었던 나라를 맡아 음식 캐릭터들을 그려냈습니다. 캐릭터의 이름도 만들어주고, 성격도 부여해 그 특성을 토대로 벌칙 또는 보너스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회오리 모양의 말판을 커다랗게 그려 알록달록 칠해주었습니다. 열심히 여행을 다니다 밤이 되어버린 설정으로, 말판 배경에는 밤하늘을 그렸습니다. 모두 붓을 ..

<○○ 출세 말판> 활동스케치 _ ‘이건 협동이야’, ‘다 같이 하는 거야'

종로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물결이 원지윤 100년 전, 방정환 선생님께서 잡지 부록으로 제작하신 '말판' 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로 주제를 정하여 을 만들어보는 활동입니다.첫 번째 시간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 독자들이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말판'을 제작하였는데, 그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고 합니다. 주제 또한 다양해서 '조선일주 말판', '세계일주 경쟁 말판', '어린이 출세 말판', '동물경쟁 말판', '조선 13도 고적탐승 말판' 등이 있었다고 해요. 마침 길동무(박혜성, 어린이청소년미술교육디자이너, 방정환재단 전문위원)가 준비한 '어린이 대운동회 말판'과 '조선 13도 고적탐승 말판'의 사진 자료를 감상하면서 100여년 전에는 말판, 즉 현대의 보드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2022 인권물결 e캠페인] 응답하라 그림일기, 안녕을 묻다

2022 인권 물결 e캠페인 ? 응답하라 그림일기, 안녕을 묻다 우리 모두 한 때 어린이였던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8월 10일(수) ~ 9월 2일(금) 동안 지금 여기 우리 모두의 안녕을 묻는 일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기억이 담긴 그림일기를 함께 보며, . . 나의 어린 시절은 안녕했나요?

[현장스케치]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보여준 ‘나’라는 세계를 만날 수 있었던, 더 어린이 다 어린이 큰 그림 함께 그리기!

안녕하세요! 어린이날 ‘더 어린이 다 어린이 큰그림 함께 그리기’ 5월 5일 현장 스케치를 맡게 된 강다영입니다. 2022년 어린이날은 다른 어린이 날 보다 더욱 더 특별합니다. 왜 그런지 아시나요? 바로 이번 2022년 5월 5일은 어린이날이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살 수 있기를 원하신 방정환 선생님의 마음으로부터 시작 된 어린이날이 어느새 100주년이 되었다니. 정말 놀랍고 올해의 어린이날이 더욱 더 뜻 깊어집니다. 올해 어린이날, 방정환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더 어린이 다 어린이 큰그림 함께 그리기’를 했습니다. 미리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신을 큰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를 그린다고 하면 자신의 외적 특징을 잘 살..

[손.소.독.] 작은물결을 만들어가는 어린이와 물결이의 독서짝꿍 이야기

"우체부 아저씨가 다녀갔다는 소식에 버선발로 뛰어나가고, 오갈 때마다 편지가 왔는지 우체통을 살펴봅니다. 독서짝꿍 비밀친구가 보낸 스티커를 자랑하며, 취향이 비슷하다고 무척 좋아합니다. 무슨 비밀이야기를 쓰는지 손으로 가리고 ... 용돈으로 편지지를 사기도 하고, 정성스럽게 편지지를 꾸미기도 하며 속깊은 자신의 이야기를 써봅니다. 비밀친구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용돈을 아껴 선물도 사고, 비밀친구가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편지를 받고는 놀라면서도 "괜찮아요, 친구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 작은물결로 만들어가는 '어린이'와 '물결이'의 독서짝꿍 이야기, 함께 들어보아요~~~ ♥ 카드뉴스 기획제작한 물결이(인턴)

[현장 스케치] 코로나 시대, 우리들의 특별한 ‘손소독'!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방정환재단 작은물결 대학생 자원봉사단 3기 물결이 강다영입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낸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필수가 되어버린 마스크 쓰기와 손소독. 저희는 이 추운 겨울을 녹일 색다른 ‘손소독’을 해보았는데요. 바로 ‘책 나눔 가치 나눔’ ‘손소독’프로젝트입니다! 책 나눔 가치 나눔은 물리적인 또 일회성에 그치는 책 기부가 아니에요.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그 책이 품고 있는 가치와 내 삶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즐겁게 나누는 뜻깊은 책 나눔 활동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해서 참 아쉬웠는데 어떻게 하면 지금 시대에 맞게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의 회의와 우여곡절을 거친 후에 탄생한 활동이 바로 '손소독..

[현장스케치] 망가진 키보드를 되살리는 '비밀작업실', 신나는 랜선 수리수리 탐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3기 물결이 김민경이라고 합니다. 지난 11월 27일 토요일 오전, 아주 신나는 랜선 수리수리 탐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의 생생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키보드 주치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곳은 바로 " REPAIR LIFE&DESIGN " 키보드 주치의? 굉장히 생소한 표현인데요. 함께 차근차근 알아가 볼까요?! 햇살 좋은 토요일 아침, 박하재홍님과 함께 명동 재미로 부근 비밀 작업실을 찾아갔습니다. 키보드 주치의인 '황혁주 디자이너'님을 실제로 만났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실지 정말 기대됩니다! 아기자기한 작품, 예술 작품 등이 탄생하는 곳이자 키보드 수술실이도 한 사무실에서 본격적으로 키보드 수술 들어가 볼까요? 황혁주 디자이너는 여러 가지..

[현장스케치]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어린이다새쓰' 활동

제4회 다새쓰 방정환문학 어린이 다새쓰 2021 문학, 음악, 미술로 만나는 나와 너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작은물결대학생봉사단 물결이입니다~ 한국방정환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한국방정환재단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즐기는 독자에만 머물지 않고 저마다 품고 있는 창조적인 힘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어린이 다새쓰(다시 새롭게 쓰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의 작품 「동무를 위하여」가 제4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는 「베프콘을 위하여」로 새롭게 태어났다는데요.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이야기가 박하재홍 선생님, 박혜성 선생님을 길동무 삼아 노래와 만들기로 즐긴 어린이 다새쓰 활동에서는 어떻게 이어졌는지 볼까요~ 제4회 ..

다새쓰 방정환 2021.12.06

[현장스케치] 해방촌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랜선 골목길 탐험

짙은 안개가 서울을 덮은 2월 6일, 남산 아래 언덕의 해방촌을 찾았습니다. 래퍼 박하재홍 님과 두들 아티스트 요요진 님의 목소리와 함께 떠나는 이번 탐험, 다채로운 색깔의 골목길이 매력적인 해방촌을 구석구석 살펴봅시다! 안녕하세요! 2기 물결이 우소영입니다. 따뜻한 공감의 물결이 해방촌을 수놓았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그 기억을 돌아보며 랜선 해방촌 탐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D 여기는 해방촌입니다! 오늘도 래퍼 박하재홍 님의 프리스타일로 해방촌 탐험의 문을 열었습니다. "1945년 그때부터의 역사가 켜켜이 쌓여있는 해방촌에서 시작하는 랜선 탐험!" 먼저 해방촌에 대해 알아볼까요?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해방촌은 1945년 8·15 광복 이후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과 북에서 월남한 사람들이 임시로 거처를..

[현장스케치] 남산골 해방촌을 구경하며 요요진 작업실로, 랜선 골목길 탐험

뽀안 안개가 서울을 덮었지만 알록달록한 건물들은 빛을 뽐내던 남산골 해방촌! 2월 6일, 방정환 재단은 랜선 탐험 진행을 위해, 래퍼 박하재홍님과 함께 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랜선 골목길 탐험' 현장 스케치를 맡은 2기 물결이 이해림입니다. 골목길 탐험은 참여했던 랜선 탐험 중,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는데요, 특별한 손님과 열심히 호응해준 어린이들의 댓글 때문에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구불구불하면서도 골목길의 매력이 잘 나타나 해방촌에서 랜선 탐험을 진행하게 된 이유도 있지만, 조금 뒤에 모습을 드러내실 특별 손님때문에 해방촌으로 정한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저 멀리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끄적이고 계셨던 분이 랜선 골목길 탐험의 특별 손님이셨습니다! 두들 ..